요즘 대출 금리가 하늘 끝까지 치솟아서 인생이 쉽지 않네요... 물가도 미친듯이 오르고 있어서 일반 통장에 돈이 들어 있으면 손해보는 느낌이에요..
오늘은 파킹통장이라고 불리는 금리가 높은 입출금 통장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. 개이득~!
파킹통장의 장점은 입출금 통장이기 때문에 예/적금 처럼 돈이 묶이지 않고, 언제든 빼서 쓸 수 있어요. 입출금 수수료도 무료니까 안쓸 이유가 없겠죠?
고금리 파킹통장은 인터넷은행들이 주로 제공을 하는데요. 한 개씩 알아볼까요?
1. 토스뱅크
고금리 파킹통장중에 가장 편리합니다. 토스앱을 다운받고 토스통장 만들면 끝!!
금리를 알아볼까요?
5천만원까지 연2.3%
5천만원 넘는 금액부터 연4%를 제공해주네요.
여기서 확실히 해야할 건, 5천만원이 넘는 금액! 이 중요합니다.
예를 들어, 5천5백만원을 입출금 통장에 예치해 놓을 경우에 5천만원은 연2.3%의 금리가 적용되고, 5천만원이 넘는 5백만원에 대해서만 4%의 금리가 제공되는 거죠.
또한, 매달 1일에 정기적으로 쌓인 이자를 주지만 밑에 이미지처럼 어제까지 쌓인 이자가 나타나며 원하면 이자를 매일 받을 수 있어요.
매일매일 받을경우 한달에 한 번 받는거 보다 이득이겠죠? 복리개념이기 때문에 내가 미리받은 이자로 인해 원금이 늘어나기 떄문이에요.
2. 케이뱅크
다음은 케이뱅크에요. 케이뱅크는 토스와는 다르게 추가적으로 해야할 스텝이 하나 더 있습니다. 통장을 만들고 플러스박스 라는걸 따로 신청해야 해요. 뭐 그렇게 번거로운 작업은 아닙니다.
금리는최대3억원까지 연2.7%네요. 토스뱅크랑 비교해서 소액은 더 높고 고액일 경우는 더 낮네요.
이자도 토스뱅크와 마찬가지로 일복리로 매일 받을 수 있어요.
토스뱅크와 비교한 단점으로는 그냥 단순히 통장에 돈만 넣으면 저 이자가 지급되는건 아니구요.. 케이뱅크 통장에 있는 돈을 플러스 박스 라는 곳으로 옮겨놔야 이자가 지급되네요. 플러스 박스에서 돈을 출금하려면 빼기를 눌러서 다시 케이뱅크 통장으로 옮겨서 출금이 가능합니다.
살짝 귀찮은 작업이 하나 더 늘어났군요..그래도 소액 이자율은 토스뱅크보다 좋으니 잘들 판단해 보세요 ^^
3. 카카오뱅크
마지막으로 카카오뱅크 입니다. 방식은 케이뱅크와 동일해요...통장을 만들고 세이프박스를 따로 신청해야 합니다.